방사광 가속기 관련주

방사광가속기 설치 지역 발표를 하루 앞두고 관련주들이 급등하고 있죠~

정부가 추진하는 1조원 국책사업인데다 6조70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2조4000원억의 부가가치, 13만7000명의 고용창출이 따르는 것으로 평가돼 이를 유치하려는 지방자치단체들의 경쟁이 치열한데요~

방사광 가속기 주요 관련주들 자세히 알아볼께요^^

 

 

 

주식시장에서도 새로운 방사광가속기가 건설될 경우 수혜를 얻을 것으로 예상되는 후보군들 몇가지 있는데요~ 관련주들은 이미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꿈의 기술인 방사광가속기 앞으로도 기대가 되는 종목 입니다~

 

방사광가속기란 거대 현미경 역할을 하는 장비 인데요~ 도넛 모양으로 생긴 커다란 구조물을 지어 그 안에서 전자를 빛의 속도에 가깝게 가속해 밝은 빛을 만들어 냅니다~ 가속기가 만든 태양보다 100경배 밝다는 X선으로 일반 현미경으로 볼 수 없는 원자크기의 물질 구조나 세포의 움직임, 예를 들어 광합성 과정도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다구 하는데요~ 신종플루치료제인 타미플루,  발기부전 치료제 비아그라, 에이즈치료제 사퀴나비르 같은 신약 개발도 방사광가속기 덕분이었다고 합니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산업계에서도 방사광가속기는 핵심 연구장비로 꼽히는데요~ 일본이 포토레지스트 강국으로 올라서는 데에도 한몫했다구 합니다!

 

 

이처럼 첨단기술을 연구하는 기관과 기업들에게 필요한 장비지만 설비가 부족해 지난해 기업들이 활용한 과제비율은 9.2%에 불과했는데요~ 이에 정부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설치 계획을 세워 이를 실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가속기를 가동했구요~ 4세대 가속기는 포항공대 안에서 2011년에 착공해 2016년 9월에 준공, 미국, 일본에 이은 세 번째 4세대 방사광가속기 보유국이 됐는데요~ 이번 방사광가속기는 2022년에 공사를 시작해 2027년에 완공할 예정이랍니다~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발전 가능성이 있죠! 

 

 

방사광 가속기 부지로 나주나 청주 후보지중 오늘 최종 부지 발표를 앞두고 있는데요~ 오전 10시 30분 세종 과기정통부에서 브리핑을 열고 총 1조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다목적 방사광 가속기 구축 사업의 부지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구 해요~ 부지 선정을 마치면 올해 안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하고, 늦어도 2022년에는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라구 합니다!

 

 

그렇다면 상장기업 중에서 이번 방사광가속기 설치와 관련해 수혜를 볼 기업들 알아볼까요?

 

 

첫번째로 모비스 인데요~ 2016년 설립되어 하나금융인수목적 주식회사와 합병을 통해 2017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였고, 피합병회사인 모비스는 2000년 설립되었답니다~ 국가 차원에서 수행되는 대형 과학 프로젝트인 빅사이언스 시설물 제어에 필요한 제어시스템 및 장비를 공급하는 사업을 하구있구요~ 2018년 9월 블록체인 기반한 P2P 광고 플랫폼 및 솔루션 제공을 하는 블록베이스 지분을 획득했어요!

 

 

 

 

모비스의 지난 5년간 실적은 극히 저조한데요~ 매출은 지난해 처음으로 100억원을 넘어섰으나 3년 동안 적자행진 중인데요~ 2016년 증시에 상장한 이후 가속기와 관련한 매출은 2018년 2월~2019년 3월 중이온가속기에 5억4545만원 규모의 SCL3 BPM 프로세서를 공급한 게 전부랍니다~ 그 사이 관련 사업이 없어서 그랬겠지만 매출 규모가 너무 작습니다~ 그런데도 최근 방사능가속기 이슈로 주가가 급등해 시가총액은 900억원에 근접했구요~ 앞으로도 기대가 되는 종목이죠!

 

 

두번째로 비츠로테크 인데요~ 1968년에 설립되었구요~ 2000년 코스닥증권시장에 주식을 상장 했구요~  총 7개의 계열회사가 있답니다~ 크게 전력기기사업과 특수사업, 전시사업으로 구분되구요~ 전력기기사업을 주사업으로 하고있어요~

유가상승 및 개발도상국등의 경제성장으로 인한 주요 원자재인 동등의 수요증가로 인해 국제적 원재료 가격이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구요~  다품종 소량 생산으로 원자재 조달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는게 단점으로 꼽혀요!

 

비츠로테크는 비츠로셀 등 비츠로그룹의 지주회사로 주로 전력기기와 관련된 사업을 하는데요~ 이 회사는 2016년 포항에 4세대 방사광가속기를 만들 때 가속관, 에너지 배가장치를 공급한 이력이 있어서 관련주로 꼽히는데, 전체 실적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크지 않아 보입니다~

 

 

당시 공시를 찾아보면요~ 계약금액이 89억5000만원인 4세대 200MW 방사광가속기 모듈레이터를 공급했구요~ 계약기간은 2013년 11월부터 2015년 10월까지 또 고출력 도파관 시스템 계약 건은 2013년 7월부터 2015년 5월까지 107억원 규모였는데요~ 2년 동안 공급한 계약이었답니다~ 비츠로테크는 2014년에 결산월을 3월에서 6월로 변경했는데 결산월을 바꾸기 전 2013년 4월~2014년 3월 매출과 그해 4~6월까지 더한 1년3개월치 매출은 1196억원이었구요~ 변경 후 2015년 6월에 결산한 1년치 매출은 1198억원을 기록했답니다~ 두 계약을 합쳐 2년간 매출금액이 200억원이 채 안 되니까 매출기여도는 10% 미만인 것인데요~ 그런데도 당시엔 이를 호재로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어요~

 

지금도 별반 다르지 않은데요~ 주가는 방사광가속기를 호재로 강세를 이어가고 있앞으로도 기대가 되는 종목이죠~ 비츠로테크의 지난해 매출은 3000억원대였구요~ 당시와 비슷한 계약을 따내거나 계약금액이 2배로 늘더라도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기여도는 더욱 줄어들 수밖에 없답니다~ 비츠로테크는 전체 재무상황과 밸류이에션이 안정돼 있어 방사광가속기가 아니라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세번째로 다원시스 인데요~ 특수전원장치 제조 및 판매를 목적으로 1996년 1월 9일 설립 했구요~ 국내시장에서 핵융합 전원 장치를 공급하는 유일 업체로 특수전원장치 사업과 전자유도가열 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답니다!

특수전원장치 중 핵융합전원 장치는 국가 연구기관을 대상, 플라스마 전원 장치는 환경 설비 전문 업체인 포스코 ICT와 민간기업인 반도체 세정장비 제조업체들을 대상으로 제품 공급하고 있어요!

 

 

 

 

다원시스는 가속기에 필요한 특수전원장치를 만들지만 역시 전체 매출 비중이 작은데요~ 다원시스가 만드는 특수전원 등은 주로 핵융합발전과 관련돼 있구요~ 인공태양이라 불리는 미래 에너지원을 개발하는 연구사업으로 우리나라는 핵융합실험로 K-STAR를 갖고 있구요~ 국제핵융합실험로(ITER)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답니다~ 이 설비를 만드는 데 필요한 전력전원장비를 다원시스가 공급하고 있구요~ 사업비의 10% 이상을 차지하는 핵심장비 중 하나랍니다!

 

 

다원시스의 매출 상당액은 이런 첨단장비가 아니라 전동차 제조에서 발생하고 있는데요~ 지난해 매출 1750억원 중 1241억원이 전동차량에서 나왔답니다~ 물론 가속기 건설이 시작되면 여기에도 장비를 공급해 매출이 나오고 이 비중이 더 커지겠지만, 회사 매출을 좌지우지할 정도는 아니라는 의미 입니다!

 

 

총평을 보면 현재는 크게 오른 주가에 비해 관련 매출과 이익 비중이 크지 않지만 그렇다고 미래 가능성까지 부정할 수는 없죠~ 앞으로도 다양한 가속기 설치 계획이 잡혀 있구요~ 2021년 말에는 대전 기초과학연구원에서 1조5000억원 규모의 중이온가속기가 2023년 말에는 부산에서 꿈의 암 치료기로 불리는 중입자가속기가 완공된답니다~ 다만 이 때문에 지금 관련주를 매수하기엔 부담스러운 가격이라는 것이죠~ 앞으로 기대가 되지만 관망하시면서 들어가셔두 좋을거 같아요!

 

 

요즘 주식 참으로 힘들죠~ 저도 작년에 비해 마이너스로 시작하고 있지만~

앞으로 꾸준히 성장할려구 노력중이에요^^;

방사광 가속기 관련주는 문재인의 한국판 뉴딜정책사업이

앞으로도 큰 이슈로 작용할것으로 보이는데요~

경제와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크게 나타나길 바라구요~

하루빨리 코로나 종식되고 경제가 살아나길 바랍니다~

모두들 성투하시구요~ 행복한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출처 kbs뉴스 [친절한 뉴스] 방사광 가속기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