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예방법

 

요즘같은 무더운 날씨에는 식중독을 특히 조심해야 하죠~

연일 뉴스에서 김밥집 식중독 때문에 난리인데요~ 환자가 199명이나 된다구 합니다!

식중독 원인은 살모넬라균인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저도 예전에 회사 식당에서 제육볶음 먹었다가 식중독 걸려서 고생한 경험이 있어서요~~ㅠㅠ

화장실에 계속 앉아 있었던... 다시는 경험하지 싶지않은... ㅋㅋ

아무튼 본론으로 들어가서 식중독 예방법 자세히 알아볼까요?

 

여름철에는 높은 온도와 습도가 높아 음식물이 상하기 쉽죠? 고온다습한 날씨의 영향으로 세균의 번식 속도가 빠른데요~ 비가 오면 살균효과가 있는 햇빛의 자외선 양이 줄어드는 것도 세균이 활발한 활동을 하는 데 영향을 주게 되는데요~ 여름철에 식중독을 주의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식중독에 걸리게 되면 구토와 설사가 지속되고 심하면 복통과 39도 이상의 고열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심하면 급성 위장대장염 진단을 받을수도 있어요~

식중독 발생에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기온이죠~ 기온이 높으면 식중독 균이 자라기 쉬운데요~ 식중독의 원인균에는 세균성으로는 살모넬라(장티푸스, 파라티푸스), 황색포도알균, 장염비브리오, 콜레라, 병원성 대장균, 이질, 캠필로박터, 열시니아, 클로스트리디움, 바이러스는 노로바이러스, 로타바이러스, 장관아데노바이러스 등이고 원충성은 아메바가 있는데요~ 어마어마 하게 많죠?

세균성 식중독은 하절기에 많이 발생하구요~ 바이러스 식중독은 동절기에 발생하는데요~ 발생 건수로는 저도 걸려봤던 노로바이러스가 가장 많답니다!

발생 환자수는 병원성 대장균이 가장 많다구 합니다~ 최근에는 캠필로박터가 증가하는 추세라고 하는데요~ 식중독에 걸리지 않으려면 무엇보다도 예방이 중요한데요~~

지금부터 예방법 하나하나 자세히 알아볼께요!

일단 생선과 조개는 반드시 익혀서 드셔야 하구요~ 생선회, 조개, 햄, 치즈, 소시지, 우유 등은 식중독을 잘 일으키는 식품인데요~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우면 섭취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답니다~ 특히 달걀, 가금류, 육류 등을 조리할 때는 중심온도가 살균온도 이상(75℃, 1분 이상)이 되도록 충분히 가열해야 하구요~ 달걀을 만진 후에는 비누를 이용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을 깨끗하게 씻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에요!

그리고 칼과 도마 등 주방 위생에도 평소보다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하는데요~

수세미나 브러시를 이용해 칼질로 인한 도마의 미세한 홈을 닦아내구요~

뜨거운 물로 여러 차례 헹궈야 세균의 상당수를 사멸시킬 수 있다구 하니깐요~

뜨거운 물 잘 활용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식중독 치료의 기본원칙은 구토나 설사로 인한 몸 안의 수분 및 전해질 손실을 보충하는 것인데요~

환자들은 탈수와 전해질 부족으로 인해 전신이 무기력해져 생활을 하기가 힘든 경우가 많아요~

저두 식중독 걸렸을때 아무것도 못먹구 포카리땡땡 1.8리터 짜리 두병을 마셨어요~~

탈진할까봐요~ㅋㅋ 저도 그랬듯이 환자들은 음식이나 물을 마셔도 설사가 더 늘어날까봐 겁이 나서 아무 것도 먹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것은 잘못된 생각이라구 합니다~ 물을 마시지 않으면 탈수로 증상이 악화하고 회복이 늦어져서 입원을 해야 할 수도 있다고 하니 고생은 하시겠지만 음식이나 물은 섭취해주셔야 합니다!

설사를 하는 것은 해로운 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하려는 우리 몸의 자연스러운 반응이구요~음식을 먹거나 물을 마신다고 설사가 심해지는 것은 아니라구 합니다~ 그러니까 식중독에 걸리면 이온 음료나 물을 하루 1리터 이상 꼭 마시는 것이 좋다구 합니다!

그러나 구토나 복통으로 인해 경구 수분섭취가 불가능하면 수액 주사가 필요하고 더 심한 경우는 입원을 해야 하는데요~ 열이 발생하면 항생제 처방을 해야 하구요~ 비브리오 패혈증이나 용혈성 요독 증후군일 경우에는 전신 장기 부전으로 투석 및 중환자실 치료가 필요하니 조심 하셔야해요~ 심하게 몸이 아프면 꼭 병원먼저 다녀오세요!

그리고 식품 유통기한 꼭 확인하셔야해요~

날짜 잘 보시고 유통기한이 지났다면 아까워 하지마시고 과감하게 버리셔야 합니다! 

 

개인이 가정에서 지킬 수 있는 식중독 예방법

칼, 도마, 재료를 흐르는 물에 세척한 후에 사용하고 칼, 도마를 야채용, 고기용, 생선용으로 구분해서 사용하는 것인데요~ 특히 닭을 집에서 조리해 익혀먹는 경우에도 닭 내장에 기생하고 있는 캠필로박터균이 닭을 손질하는 과정에서 도마와 칼 등에 그대로 남아있어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행주 살균수칙을 지키지않는 주부들이 많은데요~ 젖은 행주를 오랫동안 방치할 경우 식중독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데요~ 행주를 삶고 건조해서 사용하거나 귀찮으시면 일회용 타월, 물티슈를 사용하는 방법도 좋은 방법이랍니다!

고기나 어패류는 조리할 때 반드시 내부까지 완전히 익히도록 가열해서 섭취해야 하구요~ 조리된 음식을 바로 먹지 않는 경우에는 바로 냉장고에 넣어두세요~ 날것으로 섭취하는 채소류는 중성세제 소독제에 담근 후 2~3회 이상 흐르는 수돗물에 헹구고 도시락 김밥 등 조리식품은 구매 후 4시간 이내에 빨리 먹는것이 중요합니다~

음식은 남기지 않을 만큼 적당히 준비하구요~ 남기는 경우에는 냉장고에 보관하거나 찌개나 국의 경우에는 한 번 더 끓여서 보관하는 것이 좋답니다~ 음료수는 개봉 후에 되도록 빨리 마시구요~ 약수터를 이용할 때는 수질검사 여부를 꼭 확인하시구요~ 될수있으면 끓여드시거나 시중에 파는 물을 사서 드시는게 좋아요^^*

식중독 예방의 지름길 다시한번 살펴보면 음식의 선택과 조리과정, 보관 과정을 적절히 관리하는 것이중요할거 같구요~ 세균은 주로 섭씨 60도 이하에서 번식하는데요~ 저장은 4도 이하에서 가열은 60도 이상에서 해야 하구요~ 몇몇 세균에 의한 독소는 내열성을 지녀 60도 이상으로 가열해도 식중독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으니까요~ 음식을 조리해서 먹되 가능한 즉시 먹는 게 가장 좋은거 같아요!

그리고 철저한 개인위생 또한 중요해요~ 외출하거나 화장실에 다녀온 뒤에는 손을 반드시 씻어야 하구요~ 식중독 사고가 빈발하는 여름에는 지하수나 약수물, 우물물을 마시지 않는 것도 중요하답니다~수돗물과 달리 염소 소독을 안한 상태이므로 각종 식중독균 오염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니까요~ 안전하게 물도 섭취하시는것도 중요하답니다!

식중독 3대 예방요령인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를 지키는 것이 식중독으로부터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는 방법이기에 꼭 지키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식중독 예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봤는데요~

어느때 보다 힘든 여름이지만 잘 극복 하시구요~

무엇보다도 건강이 중요하니깐요~ 식중독 안걸리게 조심하자구요~

아프지마요~ 제발~~~^^*

 

*출처 연합뉴스TV 여름철 식중독 주의보…"남은 음식은 냉장보관"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