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마이크로닷의 어머니는 충북 제천경찰서 유치장에서 만난 피해자에게 이렇게 말했다구 합니다~ 그는 “아내와 함께 유치장을 찾아 마닷 어머니를 만났다”며 “아내가 ‘왜 야밤에 도망갔냐’고 했더니 마닷 엄마는 도망간 게 아니라 정상적으로 마을을 나온 거라고 대답했다”고 전했습니다~ 피해자는 마이크로닷 아버지와 고교 동창사이 1998년 신씨에게 보증을 서줬다가 1억5000만원의 손해를 입고 신용불량자가 됐고 당시 젖소 80마리와 농장, 부동산 등 재산 일체를 경매에 넘겨야 했습니다~ 그는 공사판 막일을 전전했다고 했으며 담도암에 걸려 최근 수술을 했다고 말했는데요~ 피해자는 이날 경찰을 통해 신씨에게 유치인 면회를 신청했다습니다~ 그는 “내가 신청한 면회를 신씨가 거부하는 바람에 부인 김씨가 대신 우리 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