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로 뜻


오늘은 아침, 저녁 찬 공기로 이슬이 맺히는 한로 인데요~

한로는 24절기 중 17번째 절기이며 2019년은 10월 8일 바로 오늘 이에요~

이때는 공기가 선선해지면서 이슬이 찬 공기를 만나 서리로 변하기 직전의 시기라고 하는데요~ 한로 뜻과 음식 속담등 자세히 알아볼께요^^*

 

 

한로는 긴 밤 지새운 풀잎마다 찬 이슬이 알알이 맺히기 시작한다는 절기인데요~

24절기 중 17번째 절기인 한로는 입추, 처서, 백로, 추분, 상강과 함께 가을 절기에 해당 한답니다~

 

한로에 대한 기록을 살펴보면 한로는 9월의 절기이구요~ 옛사람들은 한로 15일 동안을 5일씩 3후로 나누어 초후에 기러기가 와서 머물고 차후에 참새가 큰물에 들어가 조개가 되고 말후에 국화꽃이 누렇게 핀다라고 기록돼있답니다~

 

 

한로 기점으로 아름다운 가을 단풍 이 짙어지는데요~

 

국화가 노랗게 피는 예쁜 절기라고 할 수 있죠~

 

속담으로는 한로가 지나면 제비도 강남간다가 있는데요~ 여름새인 제비가 추워지기 전 따뜻한 지역으로 이동한다는 그런뜻이구요~ 가을곡식은 찬 이슬에 영근다는 가을 이슬이 내리면 곡식이 딴딴하게 잘 여문다는 뜻의 속담이랍니다!

 

 

한로는 기온이 더 내려가기 전에 추수를 끝내야 하는 시기일 뿐만 아니라 제비 같은 여름새와 기러기 등의 겨울새가 자리바꿈을 하는 때이기도 하답니다!

 

 

또한 쌀쌀해진 날씨에 옛선조들은 다양한 음식을 섭취했는데요~

몸을 따뜻하게 해줘 원기회복에 탁월한 추어탕, 섬유질이 풍부한 가을 제철 고구마, 성질이 따뜻하며 위를 편안하게 해주는 대추 등이 있답니다!

 

 

가을에 누렇게 살찌는 가을 고기라 하여 미꾸라지를 추어라 한듯 한데요~

가을되면 생각나는 보양음식 바로 이거죠!

추어탕으로 몸을 따뜻하게 해 환절기 감기에 주의하자구요!

 

 

섬유질이 풍부한 가을체절 고구마 맛있겠죠?

 

 

 성질이 따뜻하고 위를 편안하게 해주는 대추차!

 

 


 24절기 중 17번째 절기 한로


24절기 가운데 17번째 절기로 찬이슬이 맺히기 시작하는 시기라는 뜻의 절기 태양이 황경 195도의 위치에 올 때이구요~ 음력으로는 9월의 절기로서 공기가 차츰 선선해짐에 따라 이슬이 찬 공기를 만나 서리로 변하기 직전의 시기에요!


 


한로는 중양절과 비슷한 때이므로 중양절 풍속인 머리에 수유열매를 꽂고, 산에 올라가 국화전을 먹고 국화주를 마시며 즐겼다고 전해집니다!

 

 

winter is coming! 이슬이 서리로 변하는 한로

 

밖에서 주무시면 한로에는 입 돌아간다구 하니까요~

밖에 자면 안돼겠죠~ㅋㅋ

 

 

한로 풍속을 살펴보면요~ 높은 곳에 올라가 머리에 수유를 꽂는 풍속이 있는데요~ 수유의 열매가 붉은 자줏빛이라 사악한 기운을 제거해 잡귀를 쫓을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랍니다!

 

 

가을아~ 가을~ 오면 가지 말아라~

가을~~ 내 맘 아려나~

 

 

한로 이제 무슨뜻인지 정확히 아셨죠?

 

 

지금까지 한로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봤는데요~

오늘 한로 음식 추어탕을 먹고 간식으로 고구마와 대추차를 먹는 것은 어떨까요?

한로인 오늘 아침 날씨가 쌀쌀한 아침이 될거 같은데요~ 겉옷 챙기시구요~

추워지는 날씨!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음식과 함께 포근하고 따뜻한 하루 보내세요!

감기 조심하시구요^^*

 

*출처 이데일리 한로 자세히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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