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킹통장 은행 알아보자
- Life & Information
- 2019. 8. 29. 21:48
파킹통장 뭐길래 관심이 높을까요?
여유자금을 주차하듯 잠깐만 맡겨도 고금리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통장으로 언제든지 인출할 수 있는 상품인데요~
자유입출금식 통장과 비슷해 보이지만 자유입출금식 통장과는 금리가 다른데요~
은행 파킹통장 한번 자세히 알아볼께요^^*
파킹통장은 일정 요건을 갖추면 은행에 따리 연 1.5~1.8%의 비교적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는데요~ 5000만 원까지 원금이 보장된다구 해요~
파킹통장은 지난 2015년 SC제일은행, 한국씨티은행 등 외국계 은행을 중심으로 시장에 출시됐구요~ 이후 신한은행 KB국민은행 등 다른 국내 은행에서도 많이 나온 상품인데요~
자산관리의 소확행이라 불리는 파킹통장 자세히 알아보자!
목돈을 어떻게 굴릴지 고민이되죠? 경기가 침체 국면인 데다 한일관계 미중 갈등으로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에서 수익률만 고려해 공격적으로 투자하기는 불안한 요즘인데요~ 그렇다고 수시입출금 통장에 돈을 묶어 두자니 금리가 연 0.1% 안팎이라 어쩐지 손해 보는 것 같기도 해요~
요즘 같은 시기에 투자할 곳이 마땅치 않고 불안정한 경기 상황이 지나면 적극적으로 투자를 생각해볼텐데요~ 그때까지 돈을 어떻게 관리할지 고민이시죠? 대내외 경기가 불확실해지고 부동산과 주식시장마저 침체된 상황에 목돈을 어떻게 굴려야 할지 한번 알아볼께요!
은행에 하루만 맡겨도 금리가 연 1.5%
MMF 와 CMA보다 안정성 높은 상품 바로 파킹통장!
관심을 가져볼 만한 금융상품 바로 파킹(Parking)통장 인데요~ 파킹통장은 주차하듯 짧은 기간 돈을 넣어두고 언제든 인출할 수 있는 상품으로 위에서 말씀드렸드시 자유입출금식 통장과 비슷해 보이지만 자유입출금식과는 금리가 달라요~자유입출금식 통장은 연 0.1%의 금리가 보장되지만, 파킹통장 일정 요건을 갖추면 은행에 따라 연 1.5∼1.8%의 비교적 높은 금리를 주는데요~
일정 요건만 충족하면 하루만 맡겨도 연 1% 이상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는 얘기인데요~ 5000만원까지 원금 보장이 되기 때문에 증권사 머니마켓펀드(MMF)나 종합자산관리계좌(CMA)보다 안정성도 높은 편이에요!
재테크계의 소확행 이라고 부르기에 안성맞춤인 상품이죠!
은행권 파킹통장 상품들 살펴보자구요!
사실 파킹통장은 최근 등장한 상품은 아닌데요~ 2015년 SC제일은행과 한국씨티은행 등 외국계 은행을 중심으로 파킹통장이 하나둘 시장에 나왔는데요~ 목돈이 생겼을 때 다음 투자처를 찾거나 용도가 생기기 전까지 일시적으로 보관하길 원하는 고객층을 끌어오겠다는 전략이었어요~외국계 은행이 신한은행과 KB국민은행 등 시중은행을 따라잡기 위해 틈새시장을 발굴한 것인데요~ 이때만 해도 파킹통장은 마니아층이 있었지만 새로운 트렌드라고 할 정도는 아니었답니다!
파킹통장이 크게 주목받기 시작한 건 지난해 말부터 인데요~ 주식과 부동산시장이 주춤한 게 결정적인 계기가 됐어요~ 경기가 불확실해지면서 특정 분야에 목돈을 장기간 묶어두기는 부담스럽다는 고객이 많아졌죠!
본격적인 투자처를 정하기 전에 잠시 맡겨둘 만한 용도로 파킹통장이 제격이라는 입소문이 난건데요~
파킹통장의 대표 주자는 SC제일은행 인데요~ 여기에 인터넷전문은행과 지방은행 등이 가세하면서 상품이 다양해졌어요~ SC제일은행의 마이줌통장은 2017년 10월 출시 이후 4개월여 만에 2조원 이상 몰린 인기 파킹통장인데요~ 지금도 2조원대 잔액을 유지하며 인기를 끌고 있답니다~
통장에 얼마를 넣을지는 고객이 결정하죠~ 매일 예금의 최종잔액이 고객의 설정금액보다 높으면 설정금액에 연 1.5% 금리를 주는데요~ 예를들어 2000만원을 설정해 놓고 통장에 2500만원을 넣으면 2000만원에 대해선 연 1.5%, 500만원에 대해서는 연 1.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는데요~ 설정금액을 유지하지 못하거나 통장을 해약하는 경우 혜택이 소멸되고 연 0.1%의 금리가 적용되구요~설정금액은 100만원부터 10억원까지 가능하다는거 참고하세요^^*
SC제일은행이 지난해 9월 내놓은 마이런통장도 급여이체나 신용카드 거래실적 등과 같은 별도의 조건 없이 예치기간이 길어질수록 금리가 올라가는 스텝업(Step-up) 구조여서 여유 자금을 운용하기 효율적인 상품이구요~ 1호 상품이 지난해 연말까지 2조원 이상 판매고를 올리자 올해 1월 2호, 4월 3호가 출시됐답니다~ 2, 3호에도 총 1조2000억원 이상이 몰렸구요~ 이처럼 파킹통장이 인기를 끌자 국내 주요 시중은행은 물론 인터넷은행 저축은행도 앞다퉈 파킹통장이나 비슷한 성격의 상품을 내놓고 있죠
신한은행은 2030세대를 겨냥해 내놓은 신한 주거래 S20 통장은 최대 200만원 이내 금액에서 연 1.5%의 금리가 보장되구요~ 가입대상은 만 18세 이상에서 만 30세 이하하구 해요~ 저는 가입이 안되요~ㅠㅠ
단기간 자금 보관해도 2%대 금리
우리은행은 삼성증권 CMA계좌와 연동된 입출금 통장인 우리 삼성CMA 보탬통장을 판매 중인데요~ 입출금이 자유로운 통장임에도 예치기간과 무관하게 고금리를 제공하구요~ Sh 수협은행도 파킹통장의 특성을 가진 상품 잇(it)딴주머니 통장을 판매하고 있어요!
SBI저축은행은 연 2.0% 금리의 입출금 통장인 사이다뱅킹을 최근 내놨고, 페퍼저축은행은 가입 후 하루 만에 해지해도 연 2.1% 금리를 제공하는 페퍼루 중도해지 프리 정기예금을 출시했어요~ OK저축은행도 연 1.9% 금리를 주는 중도해지오케이정기예금을 판매 중이구요~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도 각각 파킹통장 성격의 세이프 박스와 듀얼K 입출금통장을 판매하고 있어요!
웰컴저축은행은 직장인을 타겟으로 한 파킹통장을 내놨는데요~ WELCOME 직장인사랑 보통예금은 급여, 월급, 상여금 등으로 100만원 이상 입금, 자동납부 1건 이상, 멤버십 가입 등의 요건을 충족하면 최대 연 2.5% 금리를 제공하구요~ 월급통장을 노려 1000만원 이상을 예금하면 일부 우대금리 조건을 적용하지 않는다구 합니다!
아무리 인기가 많더라도 이같은 파킹통장은 은행 입장에서는 수익률이 떨어져 반갑지 않은데요~ 그럼에도 국내·외 주요 은행이 파킹통장을 선보이는 데는 또 다른 이유가 있답니다! 내년부터 각종 자본규제가 본격화하기 때문인데요~ 자본규제 강화로 유동성커버리지비율(LCR) 최저 한도가 지난해 95%에서 올해 100%가 됐구요~ 또 내년부터는 예금 대비 대출금 비율 산정 기준이 가계대출에 가중치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강화 된다구 해요!
주요 저축은행들이 역마진 우려를 감수하고서 상대적 고금리 자유입출금통장을 내는 것은 수신유치 목적보다 고객 접점을 확대하려는 목적이 큰데요~ 대출조장을 우려한 당국의 광고규제로 저축은행들의 고객 인지도 확보는 쉽지가 않은 상황이죠~
대형 저축은행도 지점을 20여개 보유해 모바일과 같은 비대면 수단이 없다면 홍보수단은 크게 떨어지는데요~ 저축은행들은 좋은 금리조건을 내세워 예대마진이 떨어지더라도 고객이 주거래통장으로 이용케 해 마케팅 효과를 노리고 있는 상황이에요!
금리 노마드 라는 유행어까지 쓰이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 낮은 금리들 사이에서 0.1% 포인트라도 이자를 더 주는 곳을
열심히 찾아다니는 유목민들이란 뜻이에요!
얼마 전에 카카오뱅크가 연 5% 금리의 정기예금을 특별 판매하는 이벤트를 열었다가 1천500명 정도 규모였던 걸로 알려진 명수까지만 딱 받고 1초 만에 끊은 다음에 서버가 다운돼서 많은 비판을 받았죠~ 그때 100만 명 정도 몰렸던 걸로 알려졌는데요~
그만큼 조금이라도 더 높은 금리를 애타게 찾는 분들이 많다는 걸 다시 한번 보여준 사례라고도할 수 있죠~ 저도 저번에 새마을금고 5% 금리 본적은 있는데요~ 그만큼 금리가 중요하죠!
지금까지 각은행별 파킹통장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봤는데요~
어떻게 도움이 되셨나요?? 요즘 금리가 너무 낮아서 통장에 넣어놓기도 모하구~
그렇다구 다른데 투자하기도 위험하구~ 참 힘든 시기인데요~
이럴때 일수록 파킹통장 잘이용하셔서 목돈 챙겨두자구요^^*
*출처 sbs뉴스 친절한 경제 저금리 시대, 고금리 찾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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