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4일 와인데이

10월 14일은 무슨데이?

연인과 함께 즐기는 와인데이 인데요~
와인데이란 연인들이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날이기도 하구요~

연인들이 와인을 함께 마시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날이기도 해요!

와인데이에 대해서 한번 알아볼께요^^*

 

 

 

와인데이의 유래  과거 포도 수확기에서 찾을 수 있는데요~

주로 포도 수확 철인 10월과 11월에 와인 축제가 많이 열리죠~ 그 중 기념 날짜인 14일이 와인데이로 자리매김 하게 됐답니다~

일각에서는 와인데이 또한 데이 마케팅으로 업계의 상술이라는 지적도 끊이지 않고 있죠~ 와인데이가 억지라는 사람도 많지만, 실제 와인 업계는 와인데이가 밸런타인데이, 화이트데이에 이어 연인들의 3대 기념일이라고 주장한다구 해요!

 

 

와인 효능 알아볼까요?
와인은 심장병을 예방해주고, 소화, 항암 효과, 미용 등에 탁월한 효능이 있기 때문에 건강에도 좋아요~ 실제 와인을 물처럼 마신다는 프랑스인의 장수 비결이 와인이라는 설이 있을 정도인데요~ 과음만 하지 않는다면 하루 한 잔의 와인은 우리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구 하니 참고하시구요~

 


바람 좋은 가을, 연인과 함께 와인 한잔을 기울이며

따뜻하고 깊은 이야길 나누는 여유를 즐기는 게 좋을 듯 해요!

 


분위기 좋은 날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와인 이죠~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와인은 생소하거나 고급술로 많이 여겨졌는데요~

 이제는 마트나 편의점에서도 구할 수 있을 만큼 대중화되었죠!

 

 

다양한 와인의 종류 살펴보죠!


와인은 기본적으로 색상으로 구분하죠~ 와인을 색으로 구분한 것이 바로 레드와인과 화이트와인, 로제와인 인데요~ 와인의 색에 영향을 주는 것은 바로 포도 껍질에 있는 안토시아닌 이라는 색소라구해요~ 이 안토시아닌의 함량에 따라 와인은 다양한 색을 지니게 된답니다~

 

와인은 색상으로 구분하는 방법 외에도 스타일에 따라 스위트 와인이나 샴페인 등으로 구분하기도 하는데요~ 그럼 지금부터 다양한 와인의 종류를 하나씩 알아 볼까요?

 

 

레드와인


레드와인은 색소가 포함된 포도 껍질과 함께 발효시키기 때문에 많은 양의 안토시아닌을 함유한 와인인데요~ 안토시아닌에는 타닌이라는 성분이 녹아 들어 있어 떫은맛을 내며 와인을 오래 보관하는 데 도움을 준다구 해요~이렇게 만들어진 레드와인은 붉은 자줏빛을 띠며 떫은맛이 강하답니다!

 


레드와인은 크게 두 가지의 스타일이 있는데요~ 과일 맛이 나는 맑은 레드와인과 적게는 몇 개월에서 많게는 몇 년 동안 참나무통에서 숙성시키는 레드와인으로 나눌 수 있어요~ 보통 가격이 비싼 고급 와인일수록 오랜 숙성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 와인이라구 해요!

 

 

화이트와인

 

발효과정에 포도 껍질을 그대로 사용하는 레드와인과 달리 화이트와인은 발효 시작 전에 즙과 껍질을 분리한다구 하는데요~ 그래서 화이트와인은 레드와인과는 달리 자줏빛을 띠지 않고 맑은 빛깔을 지니고 있죠~ 화이트와인의 맛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과일의 신선함을 잘 보존하는 것인데요~ 그렇기에 화이트와인은 레드와인보다는 서늘한 온도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구 해요!

 

 

로제와인

 

색깔이 참예쁘죠?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장미빛이 나는 로제와인은 붉은 포도로 만들지만 껍질에 색소가 덜 우러나오게 하여 마치 화이트와인과 레드와인을 섞은듯한 중간 빛을 나타나게 되는데요~ 로제와인은 숙성 초기에 마시는 것이 좋구요~ 오래된 제품은 구매하지 않는 것이 좋다구 하니 참고하세요~ 또한 식사보다는 피크닉이나 파티에서 가볍게 분위기를 낼 때 주로 사용한답니다!

 

 

샴페인


드라마나 영화 속에서 축하의 순간 샴페인을 펑! 터트리는 장면을 한번쯤은 보셨을 텐데요~ 생일날 케잌에 먹기도 하죠~ 만들기 어려운 와인으로도 알려진 샴페인은 복잡한 과정을 거쳐 발효시키며 탄산가스를 생성하는데요~ 샴페인 속 기포의 크기가 작을수록 품질이 좋은 샴페인 이랍니다~ 하지만 탄산이 있다고 해서 전부 샴페인은 아닌데요~ 프랑스 샹파뉴 지방에서 생산된 와인만 샴페인이라고 부른답니다! 탄산을 억지로 집어넣어 톡 쏘는 거품이 나는 일반적인 와인은 스파클링 와인 이라고 하죠!

 

 

와인 고르는법 알아볼까요?


와인을 즐기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기초 지식이 필요한 데다가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영어 등 익숙하지 않은 용어가 많아 고르는 것조차 어렵죠~ 와인 좀 마셔봤다 하는 고수 분들에게도 여전히 좋은 와인을 선택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라구 하는데요~ 산지와 빈티지, 용도, 가격 등을 꼼꼼히 따져봐야 하기 때문이라구 해요~그럼 와인가게에 방문했을 때 어떤 것들을 따져보아야 하는지 하나씩 살펴 볼까요?

 

 

첫번째 보관상태

와인은 온도에 민감한 술인데요~ 따라서 얼마나 잘 보관되었는지가 와인 관리의 핵심이라고 말할 수 있어요~ 보통 와인은 12~14도 내외의 온도와 60~70%의 습도에서 보관하는 것이 최적의 보관 조건이라구 하는데요~ 또 강한 햇빛이 노출되고나 진동이 심한 곳은 와인 보관에 좋지 않은 환경이라구해요~ 만약 와인 가게에 태양에 노출된 와인이나 지저분한 환경에 와인이 보관되어 있다면 와인의 상태를 한번쯤 의심해봐야 한다구 해요!

 

 

두번째 와인 병목과 라벨의 얼룩
 

와인을 자세히 보면 와인 병목이나 라벨에 얼룩이 있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 경우 와인이 끓어 넘쳤을 가능성이 있다구해요~ 와인이 온도가 높아졌다가 다시 내려가는 현상을 끓어 넘쳤다고 표현하죠~ 이런 현상은 주로 냉장보관을 하지 않는 저가 와인에서 발생한다구 하는데요~ 와인이 이동하는 컨테이너 속에서 30도 이상의 고온에 노출되어 병 속 와인의 온도가 상승하며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이때 끓어 넘친 와인이 라벨에 묻거나 병 목에 묻어나기도 한다구 하는데요~ 따라서 와인은 전용 셀러에 보관된 상품이나 라벨이나 병목에 얼룩이 없는 깨끗한 상품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구 하니 구입하실때 참고하세요!

 

 

세번째 가격


와인은 종류에 따라 가격도 천차만별이죠~ 일반적인 마트에서 구할 수 있는 1만 원 대 전후의 와인은 식사 때 곁들여 마시기 좋은 와인들로 품질이 높지 않기 때문에 크게 신경을 써서 구매하지 않아도 되구요~ 2~3만원대의 와인도 가정에서 즐기기 좋은와인이라구 합니다~ 칠레산 와인이 2~3만 원대에서 고르기 좋다구 하니 참고하시구요~ 저는 로마네 꽁띠 한번 먹어보고 싶어요~ㅋ 꿈이겠죠?

3~8만 원대 사이의 와인은 가격대비 품질이 좋은 밸류 와인을 고르는 것이 포인트인데요~ 밸류 와인을 찾기 위해서는 와인 전문점 직원의 추천을 받거나 주변 와인 애호가에게 정보를 얻는 것이 좋다구 해요~ 10만 원이 넘어가는 고가의 와인은 신경 써서 선택해야 하는데요. 병목의 포일을 비틀어 병과 반대방향으로 잘 돌아가는지 확인하고, 와인과 코르크 사이에 산소 공간이 좁은지 살펴봐야 합니다. 잘 모르는 경우에는 와인 전문가의 추천을 받는 것이 좋으니 참고하세요!

 

 

네번째 특별한 의미

어떤 날을 위해 또 누구를 위해 와인을 사는지에 초점을 맞춰 특별한 와인을 고르는 것도 의미 있는 선물이 되겠죠? 결혼이나 프로포즈 같은 상황에서는 사랑과 관련된 이름의 와인을 고르는 것도 로맨틱한 선물이 되겠구요~ 또 누군가에게 와인을 선물할 때 상대방이 태어난 해의 빈티지 와인을 선택하는 것도 특별한 의미가 될 거라는거 잊지마세요^^*

 

 

와인 에티켓 알아보죠!

 
첫번째 와인 잔을 잡을 때는 볼 부분이 아닌 스템 을 잡아주구요~ 와인 볼을 잡는 경우 체온이 와인에 전해져 와인의 온도가 올라가기 때문이죠!


두번째 와인은 잔에 약간 남아 있을 때 첨잔하는 것이 기본 예절이라구 해요~

상대방의 와인잔에 와인이 10~20% 정도가 남았다면 더 마시고 싶은지 의사를 물어보는 것이 좋구요~ 만약 잔이 다 빌 때까지 알아채지 못한다면 무신경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구 해요!


세번째 와인 매너는 호스트와 게스트에 따라 달라지는데요~ 게스트는 먼저 와인을 권하거나 따르지 않는 것이 매너라구 합니다~ 호스트의 경우 여성에게 먼저 따르고, 와인을 따를 때는 와인 방울이 흘러내리지 않도록 와인 병을 살짝 돌려 주세요!


네번째 상대방이 따라주는 와인을 받을 때는 잔을 들지 않고 테이블 위에 두는데요~ 우리나라 술 예절은 대부분 잔을 한 손 혹은 두 손으로 받치고 술을 받는 것이 예의인데요~ 와인 잔은 길이가 길어 잔을 드는 것이 오히려 따라주는 상대에게 불편함을 줄 수 있다구해요!

 

다섯번째 와인을 마시기 전 잔을 돌릴 때는 가볍게 왼쪽으로 돌려주구요~ 잔을 왼쪽으로 돌리는 이유는 혹시 와인이 튀더라도 상대방이 아닌 내 쪽으로 튀게 하기 위해서 라구 합니다! 이렇게 와인잔을 돌리는 것은 와인과 산소를 접촉시켜 와인의 풍미를 내도록 하기 위한 것인데요~ 와인잔을 너무 심하게 돌리는 것은 예의에 어긋나니 주의해 주세요!

 


와인은 어떻게 보관해야 할까요?


와인은 보관이 생명이죠~ 보관상태에 따라서 같은 와인의 수명도 충분히 달라질 수 있다구 해요~ 짧게는 1~2년 길게는 10~20년 보관하여 숙성시키며 와인을 즐길 수 있죠. 그렇다면 와인을 어떻게 하면 제대로 보관할 수 있을까요?

와인은 원칙적으로 눕혀서 보관해야 하죠~ 와인을 세워두면 코르크 마개가 건조해져 외부의 공기가 병 안으로 침투해 와인을 산화시키기 때문인데요~ 또 와인을 이상적으로 보관하는 온도는 10~15℃ 정도가 좋다구 합니다~ 개인용 와인셀러가 집에 있을 경우 와인셀러에 보관하면 온도가 잘 유지되지만 셀러가 없을 때는 지하실처럼 온도 변화가 심하지 않은 그늘에 보관해야 한다는거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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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와인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봤는데요~

와인에 대하여 전혀 모르셨던 초보 분들도 와인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셨나요?

어렵고 낯선 술이라고 여겨졌던 와인은 알면 알수록 매력이 많은거 같은데요~

이번 와인데이에는 가까운 사람과 와인 한 잔의 여유~

여러분의 가을이 더 로맨틱 해지겠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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