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준비물 총정리

드디어 결전의 날 수능 준비물 총정리 해봤는데요~

수능은 공정한 시험 진행을 위해 반입 물품에 대한 엄격한 규제를 적용하죠~

그렇기에 꼭 챙겨야 할 물품과 챙기지 말아야 할 것을 미리 확인할 필요가 있죠~

이외에도 시험에 도움이 될 만한 준비물에 대해서도 살펴볼까요?

 

 

일단은 꼭 수험표와 신분증 필수 인거 아시죠?

샤프심은 휴대 가능하나 샤프는 불가하다는거 명심하시구요!

 

모든 수험생은 14일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 시험실에 입실을 마쳐야 하구요~

1교시를 선택하지 않은 수험생 또한 오전 8시 10분까지 입실해 감독관으로부터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과 샤프를 받고 유의사항을 안내받은 뒤 감독관의 안내에 따라 지정된 대기실로 이동해야 한다는거 참고하세요!

 

 

*꼭 준비해야 하는 준비물

필수물품 으로는 수험표, 본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 알고계시죠?

수능 당일, 본인 확인을 위해 수험표와 신분증을 반드시 챙겨야 하구요~

신분증으로는 주민등록증 외에도 운전면허증, 여권으로 대체가 가능하구요~

청소년증, 학생증도 가능하답니다~

그리고 만약의 사태를 대비하기 위해 비상용 수험표 사진을 더 준비하도록 하자구요!

 

 

*추가적으로 필요로 하는 준비물

당연히 필기구가 있어야 겠죠? 흑색 연필, 샤프심, 지우개, 수정테이프

부정행위 방지를 위해 수능 시험에서는 샤프와 컴퓨터 사인펜을 수험생들에게 일괄 지급하는데요~

그러다 보니, 평가원이 제공하는 것 외에는 사용이 불가한 것으로 아는 수험생들이 간혹 있어요~ 하지만 휴대 가능한 물품으로 흑색 연필, 지우개, 샤프심, 수정테이프 등이 포함되어 있어, 자신의 상황에 맞게 필기구를 추가적으로 준비할 수 있다는거 알아두시구요~

수능시험 준비물 유의사항!

 

 

특히 수정테이프의 경우 감독관이 가지고 있기는 하나, 따로 요청을 해야 하기에 조금 번거로울 수 있죠~ 그렇기에 수정테이프의 경우 개인적으로 챙기는 것을 추천하구요~ 흑색 연필 또한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하나 준비하는 것이 좋답니다!

 

 

그리고 헷갈리지 말아야 할 것 중에 하나가 샤프심은 휴대가 가능하나, 샤프는 반입 물품에 포함되어 있지 않으니 주의가 필요하답니다!

(흑색 연필,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 외의 필기구는 개인 휴대 불가)

 

 

도시락 외에도 수험생들이 챙기면 좋은 준비물에는 음식과 약, 물, 간식, 상비약인 소화제나 진통제가 있죠!식사 외에도 쉬는 시간마다 마실 물을 준비할 필요가 있고 긴장 완화를 위해 허브 티백을 챙기는 것도 좋아요~ 그리고 다음 시험을 위해 점심은 많지 않게 준비하고 틈틈이 먹을 간식을 가져가도록 하자구요!

 

 

마지막으로 긴장되는 상황에서는 급체나 두통이 올 수 있기 때문에 소화제, 두통약을 챙기는 것을 추천드리구요~ 물론 학교마다 상비약이 있기는 하나, 약을 받는 과정이 번거로울 수 있으니 개인이 챙기는 것을 추천합니다!

 

 

수험생 컨디션에 따라 필요한 준비물이 다를 수 있죠~ 대표적으로 귀마개, 방석 등이 있구요~ 이러한 물품들의 경우 매 교시마다 감독관의 사전 점검을 받으면 휴대가 가능하다는거 참고하시구요~

수험생들의 문의가 많은 시계의 경우 오직 아날로그 시계만 가능하답니다!

통신 기능이 있거나 전자식 화면 표시가 있는 시계는 반입이 불가하구요~

 

 

그리고 수능 이후 대학별고사를 염두에 둔 수험생이라면 가채점표도 챙기도록 합니다! 시험 응시 여부를 결정하려면 수능 성적을 파악해야 하기 때문에 가능한 선에서 적어오는 것을 추천드리구요~ 단, 가채점표도 원칙적으로는 소지해서는 안되기 때문에 매 교시마다 감독관의 사전 점검을 꼭 받아야 한다는거 잊지마세요!

 

 

반입금지 물품 꼭 알아두셔야 합니다! 

휴대전화, 스마트기기(스마트워치 등), 디지털 카메라, 전자사전, MP3플레이어, 카메라펜, 전자계산기, 라디오, 휴대용 미디어 플레이어, 결제·통신기능(블루투스 등) 또는 전자식 화면표시기(LED 등)가 있는 시계, 전자담배, 통신(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이어폰 등 모든 전자기기이구요~

 

반입금지물품을 제출하지 않고 시험에 응시하다 적발될 경우 즉시 부정행위로 간주해 당해 시험이 무효 처리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당일 점심시간은 낮 12시10분부터 오후 1시까지 50분간 진행되구요~

이날 급식이 제공되지 않기 때문에 도시락을 각자 준비해야 해요~

메뉴는 부담을 주는 음식은 피하고 긴장감 때문에 소화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으니 소화가 잘 되는 죽이나 미음, 수프 등과 함께 간단한 반찬을 싸주는 것이 좋다구 하니까요~ 어머니들은 각별히 신경써주세요~!

 

 

물론 평소  좋아하는 음식으로 도시락을 준비하는 것도 좋구요~

기억력과 학습 능력을 높여주는 성분이 포함된 달걀 요리나 뇌에 좋은 영향을 주는 두부 요리를 넣어주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상추나 유제품, 카페인, 패스트푸드 등은 피하고,

초콜릿이나 견과류를 챙겨 간식으로 챙겨 먹는 것도 좋다구 하니 참고하시구요!

 

 

수능 당일 피해야 할 행동 알아볼까요?

평소에 안 먹던 청심환을 긴장을 풀기 위해 청심환을 수능 당일 아침에 먹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하지만 청심환을 먹었을 때 자신의 상태가 어떤지 정확히 모른다면 먹지 않는 것이 좋구요~ 졸음이 쏟아지거나 멍한 상태가 될 수도 있다구 하니까요 대도록이면 피하시는게 좋아요! 

 


두꺼운 옷 하나만 입고 간다? 14일 아침에는 수능 한파가 있어~ 춥다구 하죠!

일단 따뜻하게 입어야 겠지만 얇은 옷을 여러겹 입고 가는 것이 중요한데요~

시험장 온도가 어떨지 알 수 없기 때문이에요~

 

얇은 옷 하나에 두꺼운 패딩 하나만 입고 가면 불편할 수 있구요~

겉옷을 벗으면 너무 추운데 그대로 입고 있기엔 거추장스러울 수 있어요!

 


남은 시험을 위해 든든히 먹어두자? 점심시간 과식을 한다!
과식을 하면 소화기관으로 피가 몰려 뇌 혈류량이 줄어 졸음이 올 수 있죠!

소화 잘 되는 음식 위주로 적당히 먹는 것이 좋구요~

반찬도 평소에 자주 먹던 것들이 가장 좋다구 하니 참고하세요!

 

 

쉬는시간에 친구들과 답을 맞춰본다?

시험이 끝나면 유난히 답이 헷갈리는 문항이 있기 마련인데요~ 하지만 수능날 쉬는시간에 친구들과 답을 맞춰보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는거... 만약 혼자 다른 답을 선택했다면 나도 모르게 불안해지기 때문이죠!

 

실제로 수능 경험이 있는 재수, 삼수생들은 대부분 자기 자리에서 조용히 다음 과목 시험을 준비한다구 하니까요~ 알아두자구요!

 

 

종이 울리는 순간 아... 망한 듯... 과목 끝날 때마다 일희일비 하게되죠!

하지만 마음을 단단히 먹어야 해요!

어차피 느낌일 뿐, 내 점수는 채점하기 전까진 알 수 없구요~

또 한 과목을 진짜로 망쳤다고 해도 다음 과목에서 반전이 있을 수 있잖아요!

한 문제, 한 과목에 일희일비하지 말자구요!

 

 

사용 안 하면 괜찮겠지? 전자기기를 갖고 있는다!

휴대폰, 스마트워치, 디지털 카메라, MP3 플레이어, 전자계산기 등 모든 전자기기는 시험장에 가져갈 수 없죠! 반입금지 품목을 들거가 1교시 시작 전에 제출하지 않으면 부정행위로 간주된다는거 명심하세요!


황당한 수능 미신 총정리!
 

 

이미 오래 전부터 수험생의 금기 목록 첫 줄은  바로 미역국이죠!

죽과 참기름도 절대 먹어서는 안 될 음식에 뒤늦게 포함됐는데요~ 시험에서 미끄러지거나 죽을 쑤지 말길 바라는 조바심은 무언가를 깨거나 떨어뜨리는 재수 없는 행동마저 금기시했어요! 따라서 달걀도 먹으면 안 되고 식탁에서 숟가락이나 젓가락을 떨어뜨리면 치명적이라 생각했죠!

 

시험을 보다 혹시라도 펜이 떨어지면 이것은 떨어진 게 아니라 땅에 붙은 것이다 라며 반복적으로 암시를 해야만 멘붕을 면할 수 있는데요~ 시험을 앞두고 손발톱을 깎으면 안 되고 머릿속에 저장된 공부가 다 씻겨나가길 바라지 않는다면 시험 당일 머리를 감아서도 안 된다구 생각했죠! 횡단보도의 까만 부분을 밟으면 대학에 떨어지고 무심코 빵점을 부르는 빵을 먹었다면 더더욱 큰 일~ ㅋㅋ 생각만으로도 웃기죠?

 

 

서울우유 먹으면 서울대, 연세우유 먹으면 연세대, 건국우유 먹으면 건국대 간다?

어이없는 농담 같지만 운명을 알 수 없으니 아예 무시할 수도 없었죠!


과학적인 근거라고는 전혀 없는 맹목적인 믿음, 즉 미신 또는 속신을 만들어 낸 주범은 대학 합격을 꿈꾸는 수험생과 학부모의 간절한 마음일 것인데요~

사회가 복잡해지고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대입과 관련한 속설이나 금기는 더욱 다양하고 치밀하며 황당해져 왔죠!

 

 

수능선물 변천사

해방 이후부터 지금까지 우리 대학입시제도는 그야말로 변화무쌍했죠!

그 파란만장한 흐름 속에서도 합격을 기원하는 수험생과 학부모의 간절함은 한결같았는데요~ 다만 수험생에게 건네는 응원의 선물만은 시대에 따라 변신을 거듭해 왔죠!

 

 

먹으면 시험에 합격한다는 미신을 믿었죠!

사실, 1980년대까지만 해도 입시 선물이라고 하면 엿과 찹쌀떡이 전부였죠!

90년대 들어 대학입시와 마케팅 전략이 결합하면서 엿이나 찹쌀떡에 장원엿, 또는 필승찹쌀떡 같은 이름을 덧붙이기 시작했구요~

양초로 지망하는 대학의 배지를 만든 양초배지나 표면에 합격 글씨가 선명한 합격사과도 인기를 끌었답니다!

 

 

입시 선물 마케팅이 본격화 된 것은 수능이 처음 실시된 90년대 중반부터 였는데요~ 잘 찍으라고 포크와 도끼, 잘 풀리라고 두루마리 휴지, 잘 보라고 손거울, 잘 치라고 야구 방망이 등 톡톡 튀는 말 장난 아이디어를 적용한 상품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장원급제 티셔츠나 수험생의 띠 그림이 그려진 띠 팬티, 등용문 옥도장도 이 시기 수능 선물로 각광을 받았답니다!

2000년대 들어 장시간 앉아 있는 수험생의 혈액순환을 돕는다는 자석 팬티를 비롯해 5각형에 번호가 찍혀있어 찍기용으로 좋다는 수능연필 등 수험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선물이 등장했구요!

 

 

최근에는 방석이나 무릎담요, 텀블러, USB난로 등 수험생의 건강이나 컨디션 조절용 선물이 인기죠~ 휴대폰과 같은 디지털 기기 사용이 엄격히 제한되는 까닭에 아날로그 방식의 수능시계도 잘 팔린다구 하구요~ 기프티콘과 같은 모바일 상품권을 SNS를 통해 선물로 주고받는 경우도 갈수록 늘고 있답니다!

 

 

수능 당일 전국에 비나 또는 눈이 온다구 하네요!

강풍과 한파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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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대박 나자~ 화이팅!

 

 

지금까지 수능 준비물들을 총정리 해보는 시간이였는데요~

그동안 준비한 만큼 실력을 발휘했으면 하네요~

손흥민도 응원하죠~ 전국 모든 수험생들 수능대박~ㅋ

아무쪼록 무사히 잘 끝마치시구요~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좋은일들만 가득하길 바래보구요~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ㅋㅋ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출처 반입금지 물품, 신분증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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