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알아보자

24절기 중 스무 번째 절기인 오늘은 소설인데요~

날씨는 춥고 갈수록 살기가 힘들어지고 있는데요~

어려운 이웃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하는 시기이기도 하죠~

첫눈은 언제 올까요? 소설 한번 자세히 알아볼까요?

 

 

이날은 첫눈이 내린다고 하여 소설(小雪)이라고 하는데요~

겨울에 접어든다는 입동과 한창의 추위를 느끼는 대설 사이의 절기랍니다~

본격적인 한기가 감지되는 시점인데요~ 살짝 얼어붙는 살얼음이 보이고, 농작물에는 서리가 내려앉기도 하죠~ 생활환경의 곳곳에 겨울 채비가 절실해지는 때입니다!

얼음이 얼고 첫눈이 내리는 날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죠

실제로 소설 즈음에는 바람이 심하게 불고 기온이 떨어지는데요~

태양의 황경이 240도일 때이며, 양력으로 11월 22일 또는 23일 무렵, 음력으로는 10월에 든다. 겨울이 시작되는 입동후 15일, 큰 눈이 내린다는 대설 전 약 15일에 든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소설을 명절로 생각하지는 않지만, 눈이 내릴 정도로 추위가 시작되기 때문에 겨울 채비를 하죠~ 그러나 한겨울에 든 것은 아니고 아직 따뜻한 햇살이 비치므로 소춘 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 이때는 평균 기온이 5도 이하로 내려가면서 첫 추위가 온다구 합니다!

 

 

첫겨울의 징후가 보이는 시기로, 옛사람들은 이 기간을 5일씩 3후로 구분하였는데요~ 첫번째 무지개가 걷혀서 나타나지 않고 두번째 천기가 올라가고 지기가 내리며 세번째 하늘과 땅이 막혀서 겨울이 된다고 하였습니다~ 말 그대로 첫얼음이 얼고, 첫눈이 내리기 시작하는 때라구 보면 돼죠!

 

 

그나 저나 가을이 오긴 왔었음? 순식간에 지나갔네ㅠㅠ

 

 

쓸쓸한 가을은 가고~ 마음까지 시린 겨울이 왔네!

 

 

헛소리 그만하고~ㅋㅋ 소설은 대개 음력 10월 하순에 드는데, 초순의 홑바지가 하순의 솜바지로 바뀐다 라는 속담이 전할 정도로 날씨가 급강하하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소설 전에 김장을 하기 위해 서두르죠!

 

 

이미 농사철은 지났지만 여러 가지 월동 준비를 위한 잔일이 남는데요~

이 무렵이 되면 모든 농사일도 끝나는데요~ 타작한 벼를 말려 곳간에 쌓아 두는가 하면, 중부 이남 지역에서는 줄줄이 곶감을 매달아 말리느라 처마 밑이 온통 곶감으로 출렁이기도 해요! 시래기를 엮어 달고 무말랭이나 호박을 썰어 말리기도 하며 목화를 따서 손을 보기도 합니다~ 또 겨우내 소먹이로 쓸 볏짚을 모아두기도 하구요~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장작을 준비하기도 하죠? 조선시대 사람 아님! ㅋㅋ

 

 

예부터 소설 추위는 빛을 내서라도 한다는 속담이 있는데요~

소설 즈음에는 차가운 바람이 부는데요~ 이 바람을 손돌바람 또는 손석풍 이라 불러요~ 이 무렵 추위를 손돌추위 라고도 했는데요~ 이는 고려시대에 손돌이라는 사공이 배를 몰던 중 갑자기 풍랑이 일어 배가 흔들리자, 배에 타고 있던 왕이 고의로 배를 흔든 것이라 하여 사공의 목을 베었다는 강화 지역의 전설에서 유래한 것인데요~ 어리석은 임금 때문에 목숨을 잃은 뱃사공 손돌 전설에서 나온 말 이라구 합니다!


 

 

소설에는 초순의 홑바지가 하순의 솜바지로 바뀐다 라는 속담이 있듯

기온이 뚝 떨어져요!

 


그렇다면 오늘 같은 날 먹으면 좋은 음식은 뭐가 있을까?

고등어, 삼치 등 어패류가 들어간 찌개류로 신체의 응어리를 풀어주고 영양이 보충하는 것이 좋구요~ 버섯이나 굴, 시금치, 마늘과 생강 등도 겨울철 면역력을 지키는데 도움이 된다구 하니 참고하시구요!

 

 

또 면역력 저하로 아토피가 유발될 수 있으니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한 채소와 과일을 섭취해 체내 노폐물 배출하는 것이 좋다구 합니다!

 


급격히 추워진 날씨, 소설에 꼭 해야 할 것들을 살펴볼까요?

 

 

겨울가고 또 봄이 오겠죠?ㅋㅋ

 

 

월동 준비해야 하겠죠?

두꺼운 커튼과 이불로 집안의 온기를 채우자구요!

김장하기 딱 좋을시기죠! 겨울 내 먹거리를 미리 해놓습니다!

보일러 점검합시다~ 보일러 배관은 헝겊이나 수건으로 감싸주세요!

 

 

지금까지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이제 진짜 겨울인가봐요~ 옆구리도 시렵고~ㅋㅋ

항상 나보다 주위를 먼저 돌아보구 어려운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자구요!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주시고 올겨울 따뜻하게 보내세요^^*

항상 행복하세요!

 

*출처 ytn 재미있는 역사 이야기 뱃사공의 충정이 담긴 소설에 부는 손돌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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