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 김봉두, 이재응 이봄 아역배우 열연 한번 볼까요? [영상]

영화 '선생 김봉두'를 연출한 장규성 감독이 영화 인기 비결로 아역 배우들의 열연을 꼽았다는데요~

JTBC '방구석1열'에서는 '선생 김봉두'를 연출했던 장 감독이 출연했다는데요~

이날 장 감독은 영화의 인기 비결에 대해 "아역들이었다"라며...

"이들을 캐스팅하기 위해 전국에 있는 연기학원들 다 돌아다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최대한 연기 경험이 없는 배우들을 섭외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역 배우들을 캐스팅한 뒤 강원도 사투리를 습득하기 위해 강원도에 수 개월 머물렀던 것으로 전해졌는데요~'선생 김봉두'에 출연했던 아역 배우들 중 배우 이재응과 이봄은 여전히 배우로 활동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이재응은 영화 '살인의 추억', '국가대표'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 이름을 알리기도 했는데요~

 

한편 '선생 김봉두'는 2003년 개봉한 코미디 영화로, 서울의 잘 나가는 초등학교 선생인 김봉두가 시골 분교로 발령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줄거리를 한번 볼까요??

 

선생 김봉두'는 2003년 개봉한 코미디 영화로, 서울의 잘 나가는 초등학교 선생인 김봉두가 시골 분교로 발령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서울의 잘나가는 초등학교 선생인 김봉두(차승원 분)는 아이들보다 한술 더 떠 지각을 밥먹듯이 하고, 교장 선생에게 매일매일 혼나는 이른바 문제 선생인데요~ 교재 연구보다는 술을 더 좋아하고, 학부모들의 각종 돈봉투를 적극 권장, 장려하던 어느날, 꼬리가 길면 잡히는 법이라더니 김봉두는 봉투 사건으로 인해 오지의 시골분교로 발령됩니다!

 

휴대폰도 터지지 않고, 외제담배는 커녕 국산담배도 구할 수 없는 오지의 마을로 쫓겨난 김봉두.

전교생이라고는 달랑 5명~ㅋㅋ 더구나 돈봉투는 커년 각종 채소, 김치, 과일 등을 나누어 주는 너무도 순진한 마을사람들의 모습 또한 그에게는 불만입니다~ 1교시 자습, 2교시 미술, 3교시 체육… 하루라도 빨리 서울로 돌아갈 날을 기다리면서 허송세월을 보내고 있던 김선생... 한술 더 떠 괴팍스러운 최노인은 글을 가르쳐달라고 생떼를 쓰는 등 김선생의 시골살이는 더더욱 암울해 보이는데요!!

 

하루빨리 서울로 재입성 기회를 노리던 김봉두는 전교생을 전학보내고, 학교를 폐교할 계획을 세웁니다!

 우선 아이들 개개인의 특기를 살려주기 위해 방과후 특별과외에 매달리는 김선생. 그런 김선생의 시꺼먼 속마음과 달리 오히려 마을 사람과 교육청에서는 훌륭한 김봉두 선생으로 인해 분교폐지 방침을 재고하는 계기가 되는데요~

 그러나 하늘이 무너져도 봉두가 솟아날 구멍은 있는 법... 마을에는 갑자기 학교를 서바이벌 게임장으로 만들겠다는 사업가가 등장하고 김봉두는 그들로 인해 그동안 잊고 지내던 돈봉투의 위력을 맛보는데… 철부지 선생 김봉두는 과연 이런 난관을 뚫고 서울입성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

 

차승원 연기 진짜 좋았구요~ 진짜 마음 따뜻한 감동적인 영화입니다~

코믹과 감동이 어루러져 그때 당시 진짜 재미있게 봤던 영화인데요~~ 평점도 지금 8.91 입니다!!

주말저녁 영화 선생 김봉두 한편 보시는건 어떨까요?? 

 

 

선생 김봉두 2 나오면 좋을거 같은데요~ 장규성 감독님 꼭좀 만들어 주세요^^

 

* 영상 출처 유튜브 미들뻔 영화 '선생 김봉두 (Teacher Mr. Kim, 2003)' 리뷰 영상 입니다! 재미있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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