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식물원, 개장 입장료 위치 어린이날 한번 가볼까?

서울식물원이 약 6개월간의 임시 개방을 마치고 이날 정식으로 개원했습니다~ㅊㅋㅊㅋ

기존과 달라진 점이라면 총 4개 구간 중 온실과 야외 정원이 있는 주제원을 유료화했구요~

그간 공개되지 않았던 습지원을 개방했습니다~~ 한번 구경한번 해볼까요??ㅋㅋ

축구장 크기의 온실은 이날 통제 두 달 만에 열대관, 지중해관이 공개됐는데요~

작년 10월 11일 임시 개방과 함께 무료로 공개됐으나 3월부터 내부 보완 공사로 인해 두 달간 출입이 통제됐기

때문인데요~ 개방 초기 볼거리가 부족하다는 평을 들었던 온실 내부는 보완 공사를 거치며 볼걸이들이 많아 졌습니다!

 

빅토리아수련,호주물병나무,올리브나무 등 국내에서 보기 어려운 식물이 추가로 들어왔구요~

바오밥나무, 양귀비 등 주요 식물 옆에는 문학 작품이나 역사 속 일화를 담은 안내판을 설치해 관람객의 알기 쉽게 만들었습니다~ 곳곳에는 식물원 직원들의 소장품과 작업 도구를 모은 작업장, 터키식 목욕탕 등이 마련돼 보는재미가 더해졌습니다~ 온실에서 나와 우측으로  야외 주제정원으로 이어져있구요~ 국내 자생 식물을 8가지 테마별로 모은 공간 있습니다~ 알록달록한 봄꽃들이 시선을 끌었지만, 그늘이나 쉼터가 드물어 땡볕 아래 장시간 관람은 어렵다구 하니 참고하시구요!!

 

1일 정식 개원한 서울 강서구 마곡 서울식물원 내 습지원의 모습도 보이는데요~
한강 습지 생태공원인 습지원에는 올림픽대로 위를 가로지르는 보행교가 있어 식물원에서 바로 한강으로 이어져있습니다~ 서울식물원은 식물원과 공원이 결합한 국내 최초의 보타닉(botanic) 공원이라구 하는데요~ 

서울 강서구 마곡동로에 위치한 서울식물원은 공원과 식물원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새로운 개념의 국내 첫 공원 속의 식물원 일명 보타닉공원(Botanic Garden+Park)인데요~ 총 면적이 50만4000㎡에 달해 축구장 70개 크기이며, 이중 10만6000㎡가 식물원에 해당한다구 합니다!!

 

서울시는 서울식물원을 식물을 매개로 소통, 치유하는 도시 가드닝의 허브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구 하는데요~.

현재 보유 중인 식물 3100여 종을 8000종까지 확보해 대한민국 대표 도시형 식물원으로서 자리매김 하는 것을 목표로 식물 수집과 기관 교류, 연구, 증식도 활발히 추진할 예정이라구 합니다!

 

주제정원은 우리나라 자생식물을 볼 수 있는 야외공간으로 여덟 가지 주제로 정원을 꾸몄다구 하는데요~

5월 말이면 오늘의정원에 작약이 만개하고 정원사정원 에서는 빨강, 보라색 롤러가 지나간 자리에 다알리아, 페라고늄 등 봄꽃이 피어나는 모습을 형상화한 기획전시 롤링가든을 선보일 예정이라구 합니다!!

 

관람객 입장에 따른 온실 온·습도 변화가 최소화되도록 시스템을 조정했으며 식물 설명판~

동선 체계를 개선하고 식물 보호를 위해 관람로 확장 및 경계석을 심었는데요~

주제원에는 희귀, 멸종위기종, 국내에서 보기 어려운 수입종 등 식물이 식재돼 전문 인력의 집중 관리가 필요하고 온실 환경 유지등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식물원 운영을 위해 일부 구간에 한해 유료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사진도 찍을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이 되있구요~ 가족, 연인, 친구 아이들과 함께 가시면 좋을거 같은데요!!

 

서울 식물원 관람료는?

성인은 5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 2000원의 입장료를 받는다구 하는데요~ 일부는 비싸다구 하는데~

글쎄요~ 다른데 식물원 가도 무료도 있지만 이거보다 더 비싼곳도 많이 있더라구요~

하지만 무료 입장이었으면 하는 바램도 있습니다^^*

 

서울식물원장은 서울식물원이 큐왕립식물원, 싱가포르보타닉가든 처럼 시민의 자부심이자 도시의 위상을 높이는 세계적인 식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차로 방문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은 점을 고려하면 주차장 확충이 시급해 보이는데요~

주차요금은 조금 저렴한 편입니다~ 10분 200원 1시간 1200원 이면...ㅋㅋ

인근에 임시 공영주차장을 마련했고, 주말에 인근 기업체의 빈 주차장을 활용하는 방안도 고민하고 있다구 하는데요

 9호선 마곡나루역에서 바로 연결되는 만큼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게 편할거 같아요!!

 

어린이날 가볼만한곳으로 어린이 대공원갈지... 어린이 동물원 갈지... 여기갈지 고민이 되는데요~ 음... 나는 여기~~ㅋㅋ

축하행사도 열린다구 합니다~ 열린숲 진입광장에서 공연, 마켓,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구 하구요!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플라워카펫으로, 5월11일부터 26일까지 메리골드, 알리움, 루피너스, 라벤더 등 20여 종의 봄꽃 5만 주가 진입광장 250m를 수놓는다구 합니다!!

11일 오후 2시에는 개원 축하공연과 함께 박원순 서울시장이 시민들과 플라워카펫에 꽃을 심는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라구 하니~ 시간되시는분들은 시간맞춰서 찾아가는것도 괜찮을거 같아요!!

 

5월2일부터 제로페이 결제도 가능하며, 올해 말까지 제로페이 결제 시 30% 할인 (성인 기준 이용요금 3500원) 된다구 합니다~ 5월 가정의달을 맞이해서 꼭 한번 다녀오시는것도 좋을거 같아요!!